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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꿈을 실현해줄 '스시 컵케이크'(사진, 동영상)

  • 남현지
  • 입력 2015.08.25 11:36
  • 수정 2015.08.25 11:38

스시와 부리또의 합작, '스시리또'를 기억하는가? 이를 뛰어넘을 걸작이 탄생했다. 바로 '스시 컵케이크'다.

컵케이크 종이는 먹을 수 있는 '김'으로 만들었다. 초밥은 한 입 거리 크기로 앙증맞기까지 하다.

위 비디오는 일본 유튜브 채널 모소구르메(Mosogourmet)가 올린 것으로, (6분 30초라는 시간이 좀 길긴 하지만) 흥미로운 일본 가정식 레시피를 제공한다.

스시 컵케이크는 '테마리 스시(방울초밥)'으로부터 시작한다. 이는 둥근 공모양의 초밥이다. 토핑은 원하는 대로 얹을 수 있다. 초밥의 모양과 화려한 장식은 일본의 전통적인 장식 공, '테마리(temari,手まり)'와 닮아 이러한 이름이 붙기도 했다.

컵케이크를 계속해서 만들 수 있는 건 '말린 김 컵케이크 종이' 덕분이다. 이 김 종이는 츠키지 시장 같은 수산시장이나 온라인에서 구입할 수 있다. 만약 구하지 못한다면, 미니어처 컵케이크 종이도 훌륭한 대안이 될 수 있다. 아래 사진처럼 말이다(이때 종이는 못 먹으니 유념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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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 Im(@hanarosushicatering)님이 게시한 사진님,

조금의 인내심과 신중함만 있으면 스시 컵케이크를 만들기란 굉장히 쉽다.

일단 초밥용 밥과 와사비(고추냉이)를 준비한다. 한입 크기로 자른 회(혹은 당신이 좋아하는 것)을 투명랩에 올리고, 그 위해 와사비를 조금 더하고, 작게 뜬 밥을 올린다. 그리고 랩으로 감싸서 공모양으로 만든다. 그 다음으로 랩을 떼어내고, 김 종이 위에 '톡'하고 초밥을 올리면 된다.

좀 더 멋진 걸 원하는 사람이라면, 위 동영상에서 간장 거품을 만드는 장면을 보라. 물, 젤라틴, 간장, 핸드믹서로 만들 수 있다. 초록색 파와 같은 심플한 가니시로도 충분하니, 취향대로 만들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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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허핑턴포스트US Japan Has Invented Sushi Cupcakes, And Your Dreams Are Now Reality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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