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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프리티2', 유빈부터 YG 문수아까지..총 11명 라인업 확정

‘언프리티 랩스타2’ 총 11명의 출연자들이 확정됐다. 아이돌부터 언더그라운드 래퍼들까지 다양하다.

24일 Mnet ‘언프리티 랩스타2’는 유빈(원더걸스), 효린(씨스타), 길미, 예지(피에스타), 키디비, 캐스퍼, 안수민 외에 여자래퍼 3인 헤이즈, 애쉬비, 트루디를 추가 공개했다. 여기에 YG엔터테인먼트 연습생 문수아까지 총 11명의 라인업이 완성됐다.

‘언프리티 랩스타2’ 제작진은 시즌2를 위해 약 100여명의 여성 래퍼들과 미팅을 했고 앞서 OSEN 취재 결과 11명의 출연자 중 YG엔터테인먼트 연습생 한 명이 제작진과 인터뷰를 진행한 것으로 확인됐었다. 24일 추가 3명이 공개된 것에 이어 YG엔터테인먼트 연습생 문수아까지 합류하면서 본격적인 시즌2 시작을 알렸다.

‘언프리티 랩스타2’ 제작진은 “언더와 오버를 가리지 않고 각자의 분야에서 국내 최고 여성 래퍼를 꿈꾸고 있는 11인을 공들여 섭외했다. 배경도 스타일도 각자 다른 개성강한 여자래퍼 11인이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진정한 래퍼로 성장해나가는 과정을 그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언프리티 랩스타2’는 이날 오후 9시 서울 광진구 광장동 악스코리아에서 게릴라 공연을 진행한다. Mnet 관계자는 OSEN에 “오늘 게릴라 공연은 갑자기 추진된 것이 아니라 이전에 공지했다. 이날 공연은 방송 녹화 중 일부분이다”며 “스포일러 방지를 위해 모든 관객들의 휴대폰을 수거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언프리티 랩스타’는 ‘쇼미더머니’의 스핀오프격으로 방송됐으며, 시즌1에서 제시, 치타, 지민, 타이미, 키썸, 육지담, 졸리브이 등이 참여해 큰 인기를 얻었다. 방송 역시 자체최고시청률 1.42%(닐슨코리아, 케이블기준)를 기록하며 큰 관심을 모았다. ‘언프리티 랩스타2’는 오는 9월 11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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