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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할 때 꼭 필요한 초간단 '좁은 집' 인테리어 5

  • 구세라
  • 입력 2015.08.27 05:56
  • 수정 2018.02.13 13:22
ⓒgettyimagesbank

달콤 살벌한 연애 기간을 거쳐 드디어 결혼을 앞둔 두 사람. 이것저것 준비하려니 골칫거리 투성이다. 그중에서도 교통 편하고 주변 환경 괜찮은 집 구하기는 하늘의 별 따기. 다행스럽게 둘만의 아담한 공간을 마련해도, 마지막 관문이 남았다. 두 사람 모두가 만족하는 집 꾸미기가 바로 그것.

서로 생각이 달라 다툼이 잦아지면 위기의 순간을 맞기 마련, 지혜를 모아야 한다. 좁은 집 넓게 쓰는 인테리어 솔루션이 필요한 이유다. DIY, 홈 퍼니싱에 익숙한 이케아 세대이기에 누구나 부러워할 집 꾸미기가 크게 어렵진 않을 것. 거창하지 않으면서도 핵심적인 아래 초간단 셀프 인테리어 포인트 5가지를 기억하자.

1. 러그는 공간을 나누는 훌륭한 파티션이다.

답답해 보이는 공간 때문에 과감한 생략을 고민하는 당신. 부피 큰 침대 헤드를 없앤 뒤 스탠드를 놓고, 주방 수납장 없이 아일랜드 식탁으로 대신하려 하는가. 그러나 당신의 이런 노력에도 놀러 온 친구들이 "생각보다 집이 넓진 않네"라고 한다면? 금세 속상해지는 표정을 감출 수 없다.

Solution : 넓은 바닥으로 시선을 이끄는 러그를 활용하라. 벽에는 커다란 사진으로 시원함을 더하자. 작은 러그를 깔면 집이 더 좁아 보일 수 있으니, 가구 다리와 겹칠 정도로 넉넉한 크기가 좋다. 색상은 벽지보다 약간 낮은 톤을 고르면 차분한 느낌이 들어 실내가 정돈되어 보인다. 깨지기 쉬운 그릇이 가득한 주방에는 쿠션감이 뛰어난 PVC 소재를 활용하자.

2. 화분을 반드시 바닥에 두어야 한다고 생각하지 말자.

꽃과 나무를 좋아하는 당신, 온 집안을 초록으로 물들이고 싶다. 스노사파이어나 파키라 같은 공기정화 식물은 새집 증후군도 줄여준다니 더 욕심이 난다. 하지만 눈에 띄는 예쁜 화분을 하나둘 들이다 보면, 당신의 베란다는 어느새 발 디딜 틈 없는 식물원. 나중엔 물 주기도 귀찮고, 빨래를 널다 발에 채이는 천덕꾸러기가 되고 만다.

Solution : 벽이나 천장에 화분을 걸어라. 수직 정원을 만들 때는 아래로 늘어지는 것과 위로 올라가는 종류를 섞어 심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공기 중의 수분과 먼지를 먹고 자라는 틸란드시아는 당신을 도와줄 대표적인 공중식물이다. 주방에서 음식 냄새를 잡고 싶다면 향기로운 허브를 선택하자.

3. 거울은 심플한 인테리어의 모법 답안이다.

좁은 집이다 보니 서재도 포기하고, 드레스 룸 역시 훗날로 미뤄버린 우리. 그나마 크기와 높낮이가 다른 산뜻한 가구에 각자의 물건을 잘 배치했지만, 새로운 시작을 빛내기엔 너무 헛헛한 느낌이다. 우리 선택에 멋을 실어줄, 누가 봐도 트렌디한 스타일의 셀프 인테리어법이 없을까.

Solution : 공간 확장과 착시 효과가 뛰어난 거울을 활용하라. 벽 높이의 3/4 정도 크기 거울은 거실이나 주방을 두 배로 넓어 보이게 한다. 몸매 관리를 원한다면 더더욱 전신 거울 하나쯤은 있는 게 좋다. 바깥 풍경이 반사되는 곳에 직사각형 큰 거울을 걸면 또 하나의 창문이 생긴다는 걸 알아두자.

4. 컬러만으로도 북유럽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밝고 자연스러운 색감의 북유럽 스타일 신혼집을 꿈꿔온 당신. 아마 화이트나 크림색으로 마감한 거실을 그리고 있을 것이다. 하얀색은 공간이 더 넓어 보이지만, 쉽게 피로해지고 욕구불만을 일으키는 부작용도 있다. 화사하면서 금세 싫증나지 않는 인테리어 아이디어가 간절한 순간이다.

Solution : 고전적인 우아함에 현대적 세련미를 더한 북유럽 스타일의 ‘믹스매치’를 적극 활용하자. 특히 적재적소에 돋보이는 배색법을 활용하는 것이 포인트. 명도와 채도가 높은 원색의 소품을 그저 놓아 두기만 하면 된다. 벽지와 비슷한 아이보리색 소파에는 빨간색 쿠션, 침샘 분비가 필요한 주방에는 오렌지색 식탁보가 제격이다. 긴장을 풀어줄 욕실에는 스트레스 해소 효과가 뛰어난 파란색 세안도구를 두자.

5. 조명으로 낮과 밤, 반전의 매력을 만들자.

마음먹고 지인들을 초대한 집들이 날, 둘이서 시작하는 이 공간을 환한 조명 아래 한껏 자랑하고 싶다. 깔끔하게 잘 차린 음식을 앞에 두고, 그동안 지나온 시간들을 풀어내는 수다도 신나게 떨면서. 모두들 돌아가고 둘만 오붓하게 남은 밤엔 달빛처럼 부드러운 분위기 속에 함께하고 싶다. 때로는 활기차게, 때로는 은은하게!

Solution : 당신이 원하는 180도 분위기 반전은 언제든지 가능하다. 바로 조명을 활용하는 것! 형광등처럼 하얀색 조명은 집중력을 높여줘, 독서를 하거나 사람들과 활동적인 모임을 가질 때 좋다. 전구같이 노란색 조명은 따뜻함과 편안함을 더해줘, 조용히 음악을 듣거나 둘 만의 대화에 잘 어울린다. 혹시 두 가지 분위기를 모두 한 공간에 연출하고 싶은가. 스위치만 껐다 켜면 하얀색에서 노란색으로 변신하는 듀얼램프도 있다.

작은 조명 하나만으로도 당신의 공간을 색다르게 만들 수 있다. 활동하기에 적합한 밝은 주광색 조명과 무드 있는 고급 호텔의 전구색 조명의 매력을 모두 살린 필립스 듀얼 LED 램프가 당신을 도와줄 것. 책 읽는 그녀의 매력을 느끼고 싶으면 하얀색, 그윽한 그의 눈빛에 빠지고 싶다면 노란색 불빛으로 바꿔보자. 하나의 전구로 두 가지 컬러를 낼 뿐만 아니라 효율이 높아 에너지 절약도 기본. 스위치 하나로 두 가지 분위기를 연출하며, 당신의 라이프 스타일에 멋을 더할 때다. 작은 차이로 큰 변화를 추구하는 필립스 듀얼 LED 램프로 새로운 시작을 빛내자.

아직도 한가지 색만 나는 조명을 쓴다구?! ( *0*)듀얼LED램프는 램프 하나에 두 가지 색이 나는 인테리어 it 아이템이야. 스위치만 껐다가 켜면 색이 달라진다는 사실~ 적은 비용으로 특별함을 꿈꾼다면 놓치지 말라구!듀얼램프가 더 궁금하다면? http://philips.to/1P2fdbi

Posted by 필립스 라이팅 코리아 on 2015년 8월 10일 월요일

* 이 콘텐츠는 필립스의 지원으로 제작된 네이티브 애드 (Native AD)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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