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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서는 무슨...전국 막바지 더위

ⓒ연합뉴스

오늘은 '처서'다.

흔히 말하는 처서는 입추(立秋)와 백로(白露) 사이의 절기로 태양이 황경 150도에 달한 시점으로 양력으로는 8월 23일 무렵, 음력 7월 15일 무렵이다. '처서'는 '여름이 지나면 더위도 가시고 신선한 가을을 맞이하게 된다'는 의미다.

그러나 올해, 오늘의 '처서'는 더위를 다스리기는 커녕 막바지 더위를 보여주고 있다. 현재 서울의 기온은 28도. 연합뉴스에 따르면 오늘 청주·충주 등의 중부지방은 30도, 추풍령 28도 등 도내 전역이 영상 28∼30도의 분포를 보이고 있다.

달력만 보고 긴옷 입지 않도록 주의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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