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의 중심이 된 맥심코리아의 9월호 화보에 대해 맥심 코리아가 공식 입장을 내놨다.
맥심 코리아는 지난 8월 21일 "일부에서 우려하시듯 성범죄를 성적 판타지로 미화한 바 없다"는 공식 입장을 내놨다.
이에 여성혐오 반대 운동단체 메갈리아가 '어이없다'는 입장을 내놨다. 메갈리아는 "그렇다면 왜 하필 피해자 역할의 배우를 <여성>으로 선정했나"는 질문을 던지며 "THE REAL BAD GUY란 대체 무엇을 의도한 건가? 한국 사회의 연애 관계에서 '나쁜 남자'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모르시고 저 문구를 뽑아냈느냐"는 질문을 던졌다.
본 표지에 대한 맥심의 답변이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살인, 시체유기 등의 흉악범죄 요소는 있지만 <성범죄적 요소>는 찾아볼 수 없다고요? 그렇다면 왜 하필 피해자 역할의 배우를 <여성>으로 선정했나요? "...
Posted by 메갈리아4 on 2015년 8월 21일 금요일
문제가 된 맥심 코리아의 9월호 화보는 아래와 같다.
한편 2014 맥심걸 정두리는 이 화보가 논란이 되자 2015년 화보 촬영을 거부하겠다는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