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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군사충돌 시간대별 정리(업데이트)

  • 김병철
  • 입력 2015.08.21 13:41
  • 수정 2015.08.23 07:35

남북이 20일 서부전선에서 경고성 포격전을 벌였다. DMZ에서 지뢰가 터져 남한군 2명이 다치면서 시작된 충돌은 군사적 긴장을 계속 높이고 있다. 시간대별로 살펴보자.

4일 DMZ 지뢰폭발 사건 발생. 수색대원 2명 중상.

9일 국방부, DMZ 지뢰폭발 현장 언론에 공개

10일 한민구 국방부 장관 "명백한 도발이며 정전협정과 남북간 불가침 합의를 정면으로 위반"

10일 남한군, 언론에 TOD 영상 공개

10일 남한군, 지뢰폭발 사건 대응 조치로 확성기 방송 재개

14일 북한군, 특별경계 강화 지침도 하달(∼28일)

15일 북한군 "확성기 방송 중단하지 않으면 무차별 타격하겠다"

17일 남한군 "북한군 대남 확성기 방송 재개 확인"

17일 한미, 을지프리덤가디언(UFG) 훈련 시작(∼28일)

20일 15시53분 북한군, 14.5㎜ 고사포 발사

20일 16시12분 북한군, 76.2㎜ 직사포 수발 발사

20일 북한, 청와대에 서한/국방부에 전통문 발송

"48시간 내에 확성기 방송 중단·철거 않으면 군사행동 개시"

20일 17시4분 남한군, 155㎜ 자주포 수십발 발사

20일 18시 청와대, 국가안보회의(NSC) 개최

20일 북한 "조선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비상확대회의 소집"

21일 북한 "포탄 발사한 일이 없다"

21일 김정은 위원장, 전방지역에 '준전시상태' 선포

21일 박근혜 대통령 "추가도발에 철저하고 단호하게 대응하라"

21일 북한, 김관진 국가안보실장-김양건 노동당 비서 접촉 제의

22일 15시 청와대, 오후 6시 '남북 고위당국자 접촉' 합의 발표

22일 17시30분 북한이 밝힌 최후통첩 시한

22일 18시36분 판문점서 '남북 고위당국자 접촉' 시작

23일 4시15분 '남북 고위당국자 접촉' 정회

23일 15시 '남북 고위당국자 접촉' 재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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