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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서 서방 록밴드의 첫 공연이 열렸다(화보)

서방 록밴드로는 처음 슬로베니아 록밴드 ‘라이바흐’가 18일 평양 봉화예술극장에서 콘서트를 열었다,

라이바하는 콘서트에서 ‘사운드 오브 뮤직’, ‘에델바이스’ 등을 연주했다. 북한 여성의 피아노 반주에 맞춰 '아리랑'을 부르기도 했고, 여성 싱어는 한복 차림으로 무대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북한 문화 분야 관계자와 평양시민, 북한주재 각국 외교사절 등이 이번 공연을 관람했다고 전했다.

라이바흐는 슬로베니아가 옛 유고슬라비아 연방의 일부이던 1980년 창설된 그룹으로, 라이바흐라는 이름은 슬로베니아 수도 류블랴나의 독일식 명칭이다.

라이바흐는 나치 스타일 복장과 나치 치하 독일을 연상시키는 내용의 도발적 공연으로 유명세를 치르기도 했다.

= 이건 한 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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