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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럭비 스타가 커밍아웃했다. 그리고 엠마 왓슨이 축하했다

ⓒRugbyLeaguePhotos.com

지난주 영국 럭비선수 키건 허스트가 동성애자로 커밍아웃했다.

그 이후로 할리우드 셀러브리티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영국 스타 엠마 왓슨은 트위터를 통해 키건을 태그하며 그의 커밍아웃이 "도덕적 용기"라며 상찬했다.

"용기는 정신적인 고통, 육체적 고통, 위험, 불확실성과 위협에 맞서는 선택입니다."
"...육체적 용기는 육체적인 고통, 어려움, 죽음, 혹은 죽음의 위협에 맞서는 용기입니다."
"정신적 용기는 반대, 수치심, 스캔달, 혹은 좌절에 올바르게 맞설 줄 아는 능력입니다. #키간허스트"

허스트 역시 여기에 감사하는 트윗을 썼다.

"스티븐 프라이와 엠마 왓슨에게 어마어마한 감사를 보냅니다. 비현실적이네요."

엠마 왓슨은 남성들에게 "페미니즘에 동참하라"는 연설을 하거나, 유엔에서 양성평등을 위한 캠페인 히포쉬(HeForShe)를 발표하는 등 성평등에 대해서 끊임없이 멋진 목소리를 내 왔다. 셀레브리티로서 자신의 명성을 옳은 일에 투자하는 엠마 왓슨에게 박수를 보내자.

허핑턴포스트US의 Britain's First Openly Gay Rugby Player Receives Praise From A-List Star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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