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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리지 않는 매력을 가진 내 남자의 조건 4가지

  • 구세라
  • 입력 2015.08.20 05:57
  • 수정 2015.08.22 20:39
ⓒgettyimagesbank

늘 당신 곁에서 편안함을 주는 남자친구지만, 연애 초기 내 남자가 안겨줬던 그때 그 설렘이 그리운 순간이 있다. 두근두근 긴장감이야말로 오랜 연인 관계를 유지하는 특별한 묘약이니까. 요즘 들어 둘 사이가 소원해졌다면, 설렘을 잊고 지낸 그와 여자친구인 당신 사이의 감정을 다시 깨울 때.

자, 이제 가슴을 뛰게 만들었던 그의 매력 포인트를 짚어보자. 당신은 '너사시' 이진욱 '오나귀' 조정석과의 연애도 부럽지 않은, 볼수록 매력적인 그만의 특급 조건에 빠져 사랑을 시작했다. 권태기가 와도 도무지 헤어질 수 없는 내 남자라면, 분명 질리지 않는 다음 4가지 매력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1. 무심코 셀렉해 준 피케셔츠 하나도 스타일리시하게 소화한다.

무심코 고른 셔츠 하나도 어떤 훈남 부럽지 않게 매치했을 때, 역시 내가 남자 보는 눈이 좀 있구나 싶다. 오랜만에 맞은 기념일, “내가 요즘 소홀했던 것 같아”라며 그를 위한 피케셔츠를 준비한 당신. 생각보다 마음에 드는 스타일이 없어 집었다 내려놓기를 수십 번, 직접 데리고 와서 입혀볼 걸 하는 아쉬움이 들 즈음 선택한 기본 아이템이었다.

입는 사람에 따라 느낌이 천차만별인 기본 아이템을 누구보다 느낌 있게 소화하는 남자친구. ‘맞아, 이래서 내가 설렜지’라며 흥분하게 된다. 다음번엔 패턴이 살아있는 스트라이프 셔츠에 감각적인 데크 슈즈를 매치해줘야지.

2. 내 남자의 심장은 언제나 뜨겁게 뛴다.

남자가 무언가에 몰입하는 걸 지켜볼 때만큼 설레는 일이 또 있을까. 그의 목소리가 매일 똑같이 느껴지다가도 잠들기 전 통화에서 “난 읽던 책 마저 읽다 자려고” 했을 땐, 왜 그렇게 가슴이 콩닥이는지. 살짝 고개를 갸우뚱하며 책장을 넘기는 그의 섹시한 모습을 떠올릴 때면, 하루를 마무리하는 기분이 색다르다.

‘뇌섹남’, ‘요섹남’이라는 신조어도 내 남자를 두고 나온 말인 듯 느껴진다. “난 결혼하면 참 멋진 신랑이 될 것 같다”며 자신이 만들어 준 음식에 스스로 감탄하는 재치를 그는 가지고 있으니까. 때론 평범한 듯 보이지만, 자신만의 취미를 확실히 가지고 있어 늘 특별한 내 남자. 그가 열중하느라 심장이 뛸 때, 내 심장도 따라서 뛴다.

3. 주변을 돌아볼 줄 아는 그의 배려에 눈을 뗄 수 없다.

누구 못지않은 질투심을 가진 나지만, 주변 사람을 살갑게 배려하는 내 남자를 볼 땐 마냥 흐뭇하다. 잠깐 인연을 맺은 사람들에게도 먼저 연락을 건넬 줄 알고, 지인들에게 도울 일이 생기면 항상 적극적으로 나선다. 지나가는 할머니의 무거운 짐을 들어주고, 광고 전단지를 건네는 손길마저 뿌리치지 않는 그를 볼 때면 요새 이런 남자가 어디 있을까 싶어 마음이 뿌듯하다.

가끔은 다른 사람에게 쓸 에너지를 나에게 집중해 줬으면 싶지만, 그가 소중히 맺어온 인연 모두 내 남자의 결정체란 걸 안다. 남을 배려하고 난 뒤 풋풋한 소년의 미소를 짓는 그를 볼 때면, 그의 과거와 미래가 모두 짐작되니까.

4. 내가 골라준 향기가 그를 소울메이트로 만든다.

눈과 귀보다 직접적이지 않지만, 은은하게 퍼지는 후각의 힘은 훨씬 강렬한 법. 너무 바빠 자주 만나지 못할 때도 가장 그리운 것이 그의 냄새였다. 잘 빨아 말린 옷의 섬유유연제 향에 살짝 뿌린 듯한 잔잔한 우디향은 언제나 우리 만남을 기분 좋게 했으니까. 함께 가벼운 러닝을 즐긴 뒤, 그만의 체취를 느낄 때면 그의 숨겨진 모습을 만난 것 같아 설렜다.

그래서일까. 내가 직접 고른 향을 선물하면, 조금 뜸해진 우리 관계의 불씨가 되살아날 것 같다. 드러그스토어에 들러 이런저런 향을 맡아보다 ‘이건 정말 내 남자와 어울리겠네!’ 싶은 느낌이 찌릿 왔거든. 평소 느끼던 그의 향도 좋지만, 오랜만에 만난 그와 키스를 나눌 때 내가 좋아하는 시트러스 향이 훅 밀고 들어오면 색다른 느낌이 들 테니까. 마치 소울메이트를 만난 것처럼.

이젠 내 남자의 설렘을 기다리지만 말고, 당신이 직접 발견해 주자. 여자가 설레는, 남자의 가장 빛나는 순간을 알려주는 보닌 '설렘학개론' 영상을 당신에게 소개한다. 남자들은 섬세한 법칙들에 약할 수 있으니 은근슬쩍 영상을 보여주는 당신의 적극적인 센스가 필요하다. 아래 영상은 그와 당신의 설렘 지수를 동반 상승시키며, 설렘을 잊고 지냈던 두 사람의 감정을 일깨우는 촉매가 될 것. 남성 코스메틱 브랜드 '보닌'은 설렘영상 공유 이벤트에 참여하는 300명에게 보닌 올인원이 담긴 '설렘학개론'을 선물로 준다고 하니, 좋은 기회를 놓치지 말자. >>> 보닌 이벤트 참여하기

* 이 콘텐츠는 VONIN의 지원으로 제작된 네이티브 애드 (Native AD)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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