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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조에 집단 폐사한 물고기들(사진)

ⓒ연합뉴스

17일 적조경보가 내려진 경남 거제시에 첫 집단폐사 사례가 발생했다.

'연합뉴스' 8월17일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까지 접수된 집단폐사 어류는 33만 마리 이상으로 파악되고 있다"며 "2㏊ 규모의 이 양식장에서는 참돔과 돌돔, 우럭, 쥐치 등 120만8천 마리를 양식하는 것으로 거제시는 파악했다"고 보도했다. 추가피해 우려도 커지고 있다.

이번 남해안 적조 현상에 대해 '머니투데이'는 8월17일 보도에서 "8월부터 계속된 폭염으로 수온이 상승한 탓"이라며 "현재 전남 고흥부터 경남 거제 해역까지 적조경보가 발령됐고, 경북 포항까지는 적조주의보가 확대 발령됐다. 전남 고흥부터 완도까지, 경북 포항부터 영덕까지는 적조생물 출현주의보가 발령된 상황"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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