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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마리의 새끼 고양이를 보살펴야하는 꼬마의 고충(동영상)

영상 속 소년의 이름은 라이더(Ryder)이다. 미국 아이오와 주의 시더 폴즈에 사는 라이더와 그의 부모는 최근 5마리의 새끼 고양이를 구조해 보살피는 중이다. 짦은 시간에도 라이더는 고양이들과 정이 많이 들었고, 고양이들이 행여나 잘못될까 싶어 걱정이 늘었다. 이 영상은 정원에서 고양이들과 놀던 라이더의 고충을 보여준다. 아이의 마음 같아서는 새끼 고양이들이 자신의 눈에 보이는 한 곳에 있어야 할 것 같은데, 사방팔방으로 돌아다니기 때문. 라이더는 고양이를 한 마리씩 데려다 놓으려 하지만, 다른 고양이를 데려간 사이에 이미 와 있던 고양이는 또 자리를 비운다. 라이더는 “큰일났다”며 계속 정원을 뛰어다닌다.

허핑턴포스트US가 라이더의 엄마인 리사 리처와 통화한 내용에 따르면, 그들은 이 고양이 가운데 두 마리를 입양할 예정이라고 한다. 그래서 나머지 3마리를 길러줄 사람을 찾는 중이라고. 라이더의 고충은 전보다 덜하겠지만, 왠지 이 영상을 볼 때마다 아쉬움을 느낄 듯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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