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YTN’이 보도한 이 소식을 보자.
2일 서울 용산구에서 벌어진 일이다.
당시는 일요일로, 주말인데다 갑자기 도로 위에 낙하물이 발견돼 차들의 ‘정체’가 뻔히 예견되는 상황이었다.
그런데 시민 2명의 ‘솔선수범’으로 도로 위 정체가 순식간에 사라졌다.
오토바이 운전자는 이 낙하물을 피해 자기 갈 길을 가는 대신, 낙하물을 직접 ‘수거’하는 걸 택했다.
두 남녀가 낙하물을 들어 옮긴 데 걸린 건 불과 몇 초.
이들 덕분에 다른 운전자들은 수월하게 운전할 수 있게 됐다.
멋진 시민들에게 박수를 보낸다!
영상 전체는 여기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