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세에게 감사하라. 이제 당신은 어떤 비싼 하이힐을 사도 죄책감을 느끼지 않을 것이다.
버밍엄 메일에 따르면 비욘세가 영국의 유명 보석가게 '하우스 오브 보르게지'에서 20만 파운드(40만 달러, 한화로는 약 3억7천만 원)짜리 스틸레토힐을 구입했다.
'프린세스 콘스텔레이션(별자리 공주)'라는 이름의 이 스틸레토힐에는 모두 1310개, 65.50캐럿의 다이아몬드가 박혀있다.
이 스틸레토힐은 주문 생산품으로, 고객의 발 사이즈에 정확히 맞춰서 제작된다. 보증기간은 무려 1천 년이다. 왜냐면, 이만한 가격을 지불하면 그에 맞는 대우를 받을 필요가 있으니까.
하우스 오브 브리게지의 웹사이트에는 이 스틸레토힐이 '세계 8번째 불가사의가 되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라고 쓰여있다. 디자이너인 크리스 셸리스는 "내가 만든 창조물을 신을 고객으로 비욘세만큼 완벽한 사람은 없다"고 말했다.
셸리스에 따르면 비욘세는 다음 뮤직비디오에서 이 스틸레토힐을 신을 예정이다. 역시, 팝의 여왕이 되는 건 멋진 일이다.
허핑턴포스트CA의 Beyonce's Jaw-Droppingly Expensive Heels Cost Over $400K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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