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녀석이 컴백한다.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고 자숙한 지 10개월 만이다.

스포츠 한국에 따르면 현재 노홍철이 준비하고 있는 것은 2030 남성 4명과의 유럽 배낭여행 엉망진창 자급자족 여행기로 MBC의 가을 개편을 노리고 있다. 디스패치에 따르면 MBC예능국에선 “노홍철이 MBC 가을 특집 예능에 출연한다”며 “4명의 일반인과 함께 20일간 유럽 배낭여행을 떠날 계획이다”고 밝혔다고 한다.

또한 MBC 측은 "노홍철은 자숙 동안 무전여행을 해왔다”며 “칠레 산티아고 순례자 길에서 젊은 여행객들을 만나, 삶의 에너지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자숙 기간에 익힌 무전여행의 기술을 프로그램에 쏟아부어 보겠다는 이야기.

그러나 디스패치에 따르면 MBC 측은 "무한도전’ 재출연은 검토조차 한 적 없다”며 선을 그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