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일리 제너의 18살 생일을 수백만의 인스타그래머들이 숨죽이며 기다리고 있다.
알다시피 그녀의 두 언니를 포함한 켄달 제너와 킴 카다시안 가족에겐 '후방 주의'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는 게 내력이다. 그리고 그 집안의 막내 카일리 제너는 8월 10일, 이제 곧 어른이 된다.
여태까지 언니들의 '후방주의' 포스팅을 부러워만 했던 그녀가 포텐을 폭발시키려는 듯 하다. 먼저 켄달 제너가 카일리의 성인식에 대해 두려움을 표현했다. 그녀는 지난 8일 "카일리가 18살이 된다. 무서워"라는 포스팅을 올렸다.
그리고 마치 이에 화답이라도 하듯 (8월 9일) 카일리 제너가 자신의 30억 원 짜리 집에서 찍은 사진을 하나 올렸다.
캡션은 "폭풍 전의 고요" .
합계 6천만 명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가진 두 자매의 '후방 주의'사진들이 곧 쏟아질 예정이다. 그리고 카일리 제너는 분명히 경고했다. 앞으로 '폭풍'이 올 거라고.
*본 기사는 허핑턴포스트 US의 'Kylie Jenner Shares Warning Photo Ahead Of 18th Birthday'을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