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제니퍼 애니스턴, 4년 사귄 연인과 깜짝 결혼

ⓒStar Max/IPx

할리우드 여배우 제니퍼 애니스턴(46)이 4년간 사귀어온 배우 저스틴 서로우(44)와 비밀 결혼식을 올렸다.

미국의 연예 전문지 피플은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애니스턴 커플이 5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 벨 에어의 자택에서 지인 70명을 초대해 결혼식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결혼식에 참석한 한 지인은 "저스틴의 생일파티인 줄 알았는데 가니까 결혼식이었다"며 "애니스턴 커플이 손님들을 깜짝 놀라게 하고 싶어했다"고 밝혔다.

결혼식에는 애니스턴의 절친한 친구인 코미디배우 리사 쿠드로와 코미디언 첼시 핸들러도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애니스턴과 서로우는 지난 2011년 영화 '원더러스트'를 찍으며 연인관계로 발전해 다음해 약혼했다.

서로우는 '멀홀랜드 드라이브' 등의 영화에 출연했고 '아이언맨 2', '트로픽 썬더'의 시나리오를 쓰는 등 배우와 각본가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애니스턴은 2000년 브래드 피트와 결혼했으며 5년 만에 이혼했다.

애니스턴과 서로우 측은 이번 결혼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제니퍼 애니스톤 #연예인결혼 #헐리우드 스타 #국제 #미국 #연예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