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 카다시안이 셀카의 여왕이라는 것은 온 우주가 아는 사실이다. 지난 7일 목요일(현지시간) 그녀가 큰 건(?)을 터트렸다.
미국 민주당 유력 대선주자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과 셀카를 찍은 것이다. 좀 오싹하지만 배경으로는 킴의 남편이자 유명 래퍼 카니예 웨스트도 보인다.
I got my selfie!!! I really loved hearing her speak & hearing her goals for our country! #HillaryForPresidentpic.twitter.com/zGpdcGSZBD
— Kim Kardashian West (@KimKardashian) August 7, 2015
셀카를 찍기 전, 킴 카다시안은 트위터를 통해 "오늘 밤 우리의 다음 대통령(our next President)을 만나게 되어 설렌다"고 전한 바 있다. 힐러리를 지지하는 킴에게 '다음 대통령'은 힐러리 클린턴을 의미한다.
해당 트윗에서 킴 카다시안은 "아마도 그녀는 나와 셀카를 찍을지도 모른다"고 셀카의 가능성을 언급했었다.
미국 잡지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킴 카다시안은 목요일 밤 LA에서 열린 힐러리의 캠페인 모금행사에 참가했다고 한다. 킴 카다시안은 6일(현지시간) 오하이오주에서 열린 공화당 대선후보 경선 첫 TV토론 직후, 이 사진을 올렸다.
한편 킴 카다시안의 엄마 크리스 제너도 클린턴과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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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허핑턴포스트US Kim Kardashian And Hillary Clinton Steal The GOP Debate's Thunder With One Photo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