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항문과 직장을 탐험할 필요가 있을까?
일본 삶들이 생각하기엔 '충분히' 탐험할 가치가 있는 모양이다. 초음파나 내시경 따위가 아니라 직접 걸어서 말이다.
사이타마시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개최 중인 "신비하고 거대한 인체 탐험". 어린이들의 과학적 이해를 돕기위한 행사로 직접 항문을 향해 들어가 직장과 대장을 살펴볼 수 있고 원한다면 배설물처럼 튀어 나오는 것도 가능하다.
직장만 탐험할 수 있는 건 아니다. 코부터 생식기까지 거대한 사이즈로 전시되어있다.
물론 걱정하는 사람도 있다.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개최 중인 한 어린이 행사가 광기에 휩싸여있는 걸 보고 일본의 미래가 걱정됐다."
さいたまスーパーアリーナで開催されてるイベントが狂気じみてて日本の将来を案じた pic.twitter.com/vSkNe0HNGg
— ほこりちゃん (@hocori_) August 4, 2015
직접 전시에 가보고 싶다면 이곳을 참조하시라. 그러나 심신이 미약해 직접 항문 속으로 걸어 들어갈 용기가 없는 사람이라면 TV 도쿄에서 제작한 행사 소개 동영상으로 간접 경험을 해보시길.
*본 기사는 허핑턴포스트 US의 'Enter Through Door Number Two ... For Science!'을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