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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에서 열기구를 타면 만날 수 있는 광경(화보)

  • 남현지
  • 입력 2015.08.05 07:44
  • 수정 2015.08.05 07:49

터키의 뾰족한 후두(hoodoo, 고대 화산 분출로 생긴 돌기둥)를 걸어서 올라가려면 시간이 좀 걸릴지도 모른다. 그래서 나무바구니를 단 열기구를 탈 것을 추천한다.

터키 카파도키아에서는 매일 열기구에 토치로 불을 붙인다. 불을 붙임으로써 열기구를 하늘로 뜨게 하는데, 열기구는 괴레메 자연 공원(Göreme National Park)의 기둥과 지하 도시들 위로 떠오른다. 유네스코(UNESCO)는 사람들이 그곳에서 수천 년 넘게 살았다고 말하며, "세계에서 가장 매력적이고 큰 동굴 생활지대"라고 설명한다.

화산재였던 것이 응회암, 부드러운 돌로 변했고 이것이 시간이 지나면서 계속 침식된 것이다. 그리고 윗부분에는 딱딱한 돌 부분만 남아 지금의 탑 모양처럼 되었다.

터키 중앙지방의 건조한 고원에 위치하기 때문에, 여행 사이트 프로머스는 여름의 열기와 사람을 피할 수 있는 4월이나 5월, 9월이나 10월에 비행기를 예약하라고 추천한다. 하지만 허핑턴포스트는 한겨울 눈으로 덮인 카파도키아도 아름답다고 생각한다.

카파도키아를 가야 할 더 확실한 이유가 필요하다면, 아래 사진을 감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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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허핑턴포스트US These Views Can Be Yours With One Hot Air Balloon Ride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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