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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내셔널지오그래픽 트래블러 사진대회 수상작 10선

  • 남현지
  • 입력 2015.08.04 08:13
  • 수정 2015.08.04 08:26

바닷속 혹등고래 근처에서 수영하고 있는 다이버들의 사진이 1만7천명의 경쟁작을 제치고 2015년 내셔널지오그래픽 트래블러 사진대회 1등을 차지했다. 영예의 주인공은 멕시코 출신의 사진가 아누아르 파트하네 플로리우크다.

"계획하고 이 사진을 찍은 건 아니었어요."라고 플로리우크는 말했다. "고래의 머리 근처에서 사진을 찍고 있었는데, 한 고래가 나머지 다이버 무리 쪽으로 헤엄쳐오더라고요. 다이버들은 고래 새끼들을 위해 자리를 비켜줬고, 저는 물의 흐름과 구도가 맞는 순간을 포착했죠." 멕시코 서부해안 로카 파티다 근처에서 찍은 이 사진은 "웨일 위스퍼러(Whale Whisperer)"라는 이름으로 대회 1등을 차지했다.

플로리우크는 내셔널 지오그래픽 사진 대회에서 우승했다. 우승상품으로 8일간의 코스타리카-파나마해협 여행을 떠날 수 있으며, 2인의 항공요금이 지급된다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에서 1만7천 작품이 넘게 출품됐다. 항목은 '여행 인물', '야외 풍경', '장소의 감각', '순간' 총 네 개로 나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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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허핑턴포스트US This Breathtaking 'Whale Whisperer' Picture Just Won The 2015 National Geographic Traveler Photo Contest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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