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에디 레드메인의 놀라운 '대니쉬 걸' 포스터(사진)

톰 후퍼 감독의 '대니쉬 걸(The Danish Girl)' 첫 번째 포스터가 공개됐다.

'대니쉬 걸'은 오스카 남우주연상 수상자인 에디 레드메인이 역사상 처음으로 성전환수술을 받은 트랜스젠더 아이콘인 릴리 엘베로 분하는 이 영화다. 이미 허핑턴포스트는 올해 초 에디 레드메인의 놀라운 분장을 공개한 바 있는데, 이번 포스터는 그만큼이나 놀랍도록 아름답다.

세 버전의 포스터에서 레드메인은 함께 출연한 알리시아 비칸더와 포즈를 취하고 있으며, "당신 자신이 될 용기를 찾으라(Find the courage to be yourself)'는 카피가 쓰였다.

릴리 엘베는 에이나르 베게너라는 이름의 남성으로 태어났으나 1930년대 독일에서 5번에 걸쳐 성전환수술을 받았고, 1931년에 수술후유증으로 사망했다. 최근 케이틀린 제너의 성전환으로 새로운 전기를 맞이한 트랜스젠더 운동에 또 다른 상징적 의미를 부여할 영화가 될 듯하다.

'대니쉬 걸'은 2016년 극장 개봉한다.

허핑턴포스트US의 New Posters For 'The Danish Girl' Offer A Stunning Look At Eddie Redmayne As Lili Elbe

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페이스북에서 허핑턴포스트 팔로우하기 |

트위터에서 허핑턴포스트 팔로우하기 |

허핑턴포스트에 문의하기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에디 레드메인 #대니시 걸 #트랜스젠더 #동성애 #영화 #문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