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좌의 게임’ 팬들에게는 안타까운 소식이다.
존 스노우는 그냥 죽은 게 아니다. 그는 진짜 죽었다.
적어도 HBO의 편성 책임자인 ‘마이클 롬바르디노(Michael Lombardino)가 밝힌 바에 따르면 그렇다. 그는 존 스노우의 죽음은 죽음일 뿐이라고 말했다.
“죽음은 죽음이고, 죽은 사람은 죽은 사람이죠. 존 스노우는 죽었어요. 내가 보고, 듣고, 읽은 모든 걸 종합해 볼 때도 그는 죽었어요.” ’더 랩’(The wrap)의 보도에 따르면, 롬바르디노는 7월 31일, 미국 현지에서 열린 텔레비젼 비평가 협회의 여름 프레스 투어에 참석해 이렇게 말했다.
또한 US 위클리의 보도에 따르면, HBO는 이날 '왕좌의 게임'을 3개 시즌만 더 제작하고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현재 '왕좌의 게임’은 6번째 시즌을 촬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