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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O 편성 책임자가 밝힌 ‘존 스노우'의 비밀

  • 강병진
  • 입력 2015.07.31 18:50
  • 수정 2015.08.10 19:47

‘왕좌의 게임’ 팬들에게는 안타까운 소식이다.

존 스노우는 그냥 죽은 게 아니다. 그는 진짜 죽었다.

적어도 HBO의 편성 책임자인 ‘마이클 롬바르디노(Michael Lombardino)가 밝힌 바에 따르면 그렇다. 그는 존 스노우의 죽음은 죽음일 뿐이라고 말했다.

“죽음은 죽음이고, 죽은 사람은 죽은 사람이죠. 존 스노우는 죽었어요. 내가 보고, 듣고, 읽은 모든 걸 종합해 볼 때도 그는 죽었어요.” ’더 랩’(The wrap)의 보도에 따르면, 롬바르디노는 7월 31일, 미국 현지에서 열린 텔레비젼 비평가 협회의 여름 프레스 투어에 참석해 이렇게 말했다.

또한 US 위클리의 보도에 따르면, HBO는 이날 '왕좌의 게임'을 3개 시즌만 더 제작하고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현재 '왕좌의 게임’은 6번째 시즌을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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