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 월터 파머씨. 오바마 정부가 이야기 좀 하고 싶답니다.
사자 세실 참수 사건이 이제 짐바브웨를 떠나서 미국으로 왔다. 미국 정부 기관이 지난 목요일 월터 파머에게 요청했다. 제발, 제발 전화 좀 달라고.
미국 어류 및 야생 동물국의 에드워드 그레이스는 성명을 통해 "미국 어류 및 야생 동물국은 현재 '사자 세실' 살해를 둘러싼 정황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지금 시점에서 우리는 월터 파머와 여러 경로로 접촉하려고 시도했으나 실패했다. 우리는 파머씨가 즉시 우리에게 연락하기를 요구한다."
로이터에 따르면 미국 어류 및 야생 동물국은 월퍼 파머가 미국 농무부의 농업법인 '레이시법'(Lacey Act)을 어겼는지를 조사 중이다. 외국법을 어기고 야생동물을 살해한 것이 미국 연방법을 위반한 것인지 여부도 조사 중이다.
그러니 독자 여러분도 파머씨를 본다면, 제발 우리 메시지를 전달해주시길.
파머씨, 제발 연락 좀!
허핑턴포스트US의 U.S. Government To Lion-Killing Dentist: Hey, Can You Give Us A Call?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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