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엽고 선하게 생긴 개 '하퍼'(Harper)는 생후 3개월 무렵 입양된 후 엄마를 한 번도 만나지 못했다.
그리고, 다 큰 뒤 처음으로 엄마를 만날 기회가 생겼다.
과연, 하퍼는 엄마를 알아볼 수 있었을까?
28일 '도도'가 소개한 이 영상을 보자.
영상은 어릴 적 엄청나게 귀여운 하퍼가 엄마랑 뛰놀던 모습에서 시작된다.
귀를 팔랑이며 뛰놀던 강아지 하퍼는 어느덧 성견이 되었고..
영상은 곧바로 주인이 다 큰 하퍼를 차에 태워 엄마를 만날 장소로 데려가는 장면으로 이동한다.
그리고 드디어...
꼬리를 사정없이 흔들고 무척이나 반가워하는 것 같지만, 이게 과연 '서로를 알아본 모습'인지는 확실하지 않은 듯하다.
관련 기사를 쓴 '도도'는 '서로를 알아보았다'라고 소개하고 있지만, 이 기사에는 '원래 많은 개가 다른 개들을 만나면 저런 반응을 보인다'라고 지적하는 댓글도 달린다.
당신의 어떻게 생각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