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 X 72초TVEP1. 누군가 앞에 있는 엉디를 만짔다그걸 목격하는 순간 여러분 내면세계.주저마세요. 그냥 바로 112에 신고해주세요.
Posted by 부산경찰 on Monday, 27 July 2015
해수욕장에서 여성의 엉덩이를 만지는 남성을 목격했을 때 어떻게 해야 할까?
일반적인 경우, 우연히 이 장면을 지켜보게 된 목격자는 순간적으로 여러 가지를 상상하게 된다. 그러니까, 이런 것들이다.
'저거 성추행 아닌가? 아니지... 애인 사이일 수도 있고 모래를 털어준 것일 수도 있잖아... 성추행을 할 사람처럼 보이지는 않는데 아 몰라 그냥 일단 신고해버릴까? 근데 저 남자가 막 보복하고 그러면 어쩌지? 싸움 좀 하게 생겼는데 만약 단둘이 마주치기라도 하면?'
다 부질 없는 짓이다. 대처방법은 간단하다.
부산지방경찰청이 28일 페이스북에 올린 이 영상을 참고하자. 제목은 '누군가 앞에 있는 엉디를 만짔다'다.
복잡하게 생각할 필요 없다. 112가 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