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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반게리온 팬이라면 '아야나미 블루'로 방을 칠할 때가 왔다(사진)

  • 김도훈
  • 입력 2015.07.28 06:44
  • 수정 2015.07.28 06:45

일본 오사카의 '터너 색채'가 7월 26일 새로운 페인트를 발표했다. 이름이 '아야나미 블루'다. TV 첫 방영 20주년을 맞이한 '신세기 에반게리온'과의 콜라보레이션 상품으로, 애니메이션 속 주인공인 아야나미 레이의 머리 색을 재현한 페인트다.

회사의 사이트에 따르면 얼음처럼 차가운 파란색인 '스틸 블루'와 바다의 따뜻한 파란색인 '워터 블루'의 중간색이라고 한다. 회사가 내세우는 카피는 '내 색깔이 세계를 물들이는'이다.

페인트는 모두 두 가지 버전이 있다. 벽지나 콘크리트 등 인테리어용 'J COLOUR'는 26일부터 디자인 카드와 함께 발매됐다. 페인트 캔에는 아야나미 레이의 실루엣 외에도 에반게리온의 비밀 조직 NERV(네르프)의 마크가 그려져 있다.

오덕들은 이제 파란색으로 방을 칠하라. 네 세계를 아야나미 블루로 물들이시라.

허핑턴포스트US의 アヤナミブルー登場 「わたしの色が世界を染める」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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