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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박수진의 결혼 축하 파티(사진)

27일 오후 결혼식을 올리는 한류스타 배용준(43)과 가수 출신 배우 박수진(30)의 결혼 축하 파티 모습이 공개됐다.

배우 전혜빈은 배용준·박수진 예비부부가 최근 참석한 결혼 축하 파티 사진을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했다.

전혜빈은 박수진과 함께 연예인 사모임 '하미모'(하나님을 사랑하는 미녀들의 모임)에서 활동하고 있다.

그토록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보고 서로를 믿고 존중해주는. 눈물이 날 정도로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며 참 기뻤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하고 가장 아름답고 가장 많은 축복 받는 결혼식이 되길♡ 제..제부.. 우리 수진이 행복하게 해주세요 #수진아축하해 #수진이를위해 #다함께준비한 #브라이덜샤워중 #축복해♡

전혜빈(@heavenbin83)님이 게시한 사진님,

#마이쏭 #파티 #학예회..하는줄 #이게모라구 #다들신났어 #내가지금해줄때가아닌데..ㅋ 나름드레스코드는 #소녀시대컨셉 #웃프지만그래도행복함 #소중한사람들과소중한시간

연(@chaeyeon_lee)님이 게시한 사진님,

사진 속 검은 모자를 쓴 배용준은 머리에 화관을 얹은 박수진 허리를 감싼 채 미소 짓고 있다.

전혜빈은 인스타그램에서 "(둘이) 그토록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서로 바라보고 믿고 존중해주는, 눈물이 날 정도로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며 참 기뻤다"라면서 "가장 행복하고 가장 아름답고 가장 많은 축복 받는 결혼식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그는 배용준을 향해 "제…제부…우리 수진이 행복하게 해주세요"라는 당부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사진에는 박수진과 같은 그룹(슈가)에서 활동했던 배우 황정음과 육혜승, 소녀시대 유리, 김성은, 신지수, 채연 등 박수진과 가까운 연예인들 모습이 담겼다.

채연도 파티 준비 현장이 담긴 사진을 닷새 전 본인 인스타그램에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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