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우리는 미국의 퍼스트레이디가 얼마나 춤을 잘 추는지 본 적이 있다. 그런데 이번에는 오바마도 자신의 무브가 퍼스트레이디에 뒤처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증명했다.
지난 토요일 케냐 수도 나이로비의 국회에서 열린 저녁에서, 오바마는 케냐의 밴드 사우티 솔이 연주하는 음악에 맞춰 케냐의 전통춤인 리팔라를 췄다. 이 춤은 사우티 솔이 올해 초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면서 다시 케냐 전역에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춤이다.
사우티 솔은 자신들의 인스타그램에 오바마가 케냐 대통령 부부와 춤추는 동영상을 올렸다.
BEST GROUP NOMINEE 2015 MAMAs(@sautisol)님이 게시한 동영상님,
오바마는 지난주 임기 중에 케냐를 방문한 첫 미국 대통령이라는 역사를 남겼다. 케냐는 오바마의 부친이 태어난 고향이다.
허핑턴포스트US의 Obama Busts A Move On The Dance Floor In Kenya (VIDEO)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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