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배용준-박수진 오늘(27일) 결혼!

지난 5월 깜짝 열애 소식과 함께 결혼까지 발표해 세상을 놀라게 했던 '욘사마' 배용준(43)과 박수진(30)이 27일 결혼식을 올린다.

교제 5개월여 만에 부부가 되는 두 사람은 이날 오후 6시 서울 광진구 그랜드 쉐라톤 워커힐 애스톤하우스에서 열리는 결혼식에 양가 친지와 지인만을 초대했다.

비공개 결혼식으로, 이날 식장에서는 한국, 일본의 관심이 뜨거운 만큼 청첩장과 명단을 대조해 초대받지 않은 취재진이나 팬의 입장을 통제한다.

사회는 배우 류승수가, 축가는 박진영, 더원, 신용재가 맡았다.

이날 결혼식은 150석 정도의 소규모로 진행된다.

하객으로는 두 사람의 소속사 동료인 김수현, 한예슬, 임수정, 주지훈, 박수진이 속한 연예계 사모임 '하미모'의 멤버 정도만 참석할 예정이다.

결혼식 장소인 쉐라톤 워커힐 호텔은 지난 2001년 배용준이 드라마 '호텔리어'를 촬영하면서 인연을 맺은 곳이다.

그중에서도 애스톤하우스는 심은하, 김희선, 신애, 지성-이보영 등이 이용한 바 있는 야외 결혼식 장소다.

대저택과 넓은 잔디마당이 특징인 이곳은 높은 곳에 있는 워커힐 호텔 부지 중에서도 깊숙이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일반인들의 접근이 쉽지 않다.

조용한 결혼식을 원하는 두 사람의 의중을 읽을 수 있다.

비가 오지 않는다면 두 사람은 야외에서 여름 분위기를 즐기며 가까운 지인들과 함께 로맨틱하게 부부로서의 첫발을 디딜 것으로 보인다.

두 사람은 결혼식 다음날인 28일 국내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남해의 한 골프리조트가 신혼여행지로 알려졌으나 소속사는 이를 확인해줄 수 없다고 밝혔다. 과도한 관심에 여행지를 변경했다는 보도도 나왔다.

신혼여행에 일부 지인들이 동반해 함께 골프 라운딩을 할 것이라는 예측도 있다.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배용준의 성북동 자택에 신접살림을 차린다.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배용준 #욘사마 #박수진 #박수진 배용준 #배용준 박수진 #박수진 결혼 #배용준 결혼 #문화 #연예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