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라기 월드'를 보면서 모두가 의문을 품었을 심각하게 괴상한 부분이 하나 있다.
그렇다. 하이힐이다.
영화 속에서 공원의 책임자로 나오는 클레어(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는 시종일관 하이힐을 신고 달린다. 거대한 공룡에 쫓길 때조차 하이힐을 벗지 않는다. 대체 왜? 시간이 없어서? 아니면, 달리기에 최적화된 특수 하이힐이어서?
모두가 비웃던 이 부분을 완벽하게, 그리고 즐겁게 비웃는 예고편이 나왔다. '쥬라기 공원' 시리즈의 모든 캐릭터, 심지어 공룡들에게도 하이힐을 신긴 패러디 예고편이다.
아, 그런데 왜 하이힐을 신은 랩터와 티렉스의 발이 저렇게 섹시해 보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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