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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격 루틴이라기에는 너무 웃긴 일본 고교 야구선수의 루틴(동영상)

  • 강병진
  • 입력 2015.07.24 10:50
  • 수정 2015.07.24 10:54

7월 24일, 현재 토미 존 수술을 받고 재활중인 메이저리그 투수 다르빗슈 유는 트위터를 통해 짧은 영상 하나를 공유했다. 어느 일본 고교 야구선수의 타격 장면을 촬영한 것이다. 다르빗스 유가 이 선수의 뛰어난 타격기술 때문에 공유한 건 아니다. 주목해야할 것은 바로 루틴. 타격을 앞두고 마음과 자세를 가다듬기 위해 하는 일련의 동작들 말이다. 그런데 영상 속의 타격 루틴은 상당히 흥미로웠다.

SPOTV 페이스북 페이지가 소개한 원본영상은 7월 23일, 열린 경기를 담고 있었다. 이 야구선수의 정체는 일본 사이타마 나메가와 종합고등학교 3학년인 바바 유지(馬場 優治)라고 한다. 영상을 본 야구팬들의 상당수는 "삼성 라이온즈의 박한이 선수가 가진 루틴"과 비교하고 있다. 위의 유튜브 영상에서 약 55초부터 그가 가진 루틴의 정체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아래는 박한이 선수의 루틴을 보여주는 영상이다. 진짜 비교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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