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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라기 월드' 속편, 2018년에 개봉한다(공식발표)

유니버설 픽쳐스가 7월 22일, ‘쥬라기 월드’의 속편 계획을 발표했다. 속편은 2018년 6월 22일에 개봉한다.

미국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의 보도에 따르면, 전편의 크리스 프랫과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는 전편 그대로 오웬과 클레어 역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각본 또한 전편처럼 ’쥬라기 월드’를 연출한 콜린 트레보로우와 시나리오 작가 듀렉 코놀리가 참여할 예정. 하지만 실제 연출은 콜린 트레보로우가 맡지 않는다. 유니버설은 아직 새로운 감독을 발표하지 않았다.

‘엔터테인먼트 위클리’는 ‘쥬라기 월드’가 개봉하기 전, 콜린 트레보로우와 가진 인터뷰에서 그가 “‘쥬라기 월드’ 시리즈는 각각 다른 감독들이 각자의 취향을 드러내는 시리즈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후 시리즈에서도) 나는 여러 방식으로 이 영화에 참여하게 될 겁니다. 하지만 감독은 아니에요.”

한편, ‘쥬라기 월드’는 지난 7월 22일, ‘어벤져스’의 흥행기록을 넘어 전 세계 흥행 영화 순위 3위에 올랐다. 아직까지 1위는 ‘아바타’이고 2위는 역시 제임스 카메론이 연출한 ‘타이타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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