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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킹을 피하는 프로그램 7가지

  • 김병철
  • 입력 2015.07.23 12:28
  • 수정 2015.07.23 12:30
ⓒgettyimageskorea

시민단체 앰네스티가 ‘해킹’을 피하는 7가지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꼭 국정원이 나를 노리지 않더라도 뭔가 찜찜하다면 한 번 사용해 보자.

"사찰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고 느낄 수도 있지만, 지금 소개할 7가지 프로그램은 대중이 일반적으로 사용중인 어플리케이션과 소프트웨어의 대안으로 보안을 염두에 두고 설계됐다."(앰네스티 한국지부)

1. 문자메시지 TextSecure(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 : 카카오톡과 같이 문자, 사진, 동영상, 음원파일을 주고 받는 것이 가능하다.

2. 통화 Redphone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 : 무료통화 기능이 있다.

3. 문자메시지와 통화 Signal (아이튠스 애플리케이션) : 아이폰 유저들을 위한 메신저라고 보면 된다.

4. 화상 통화 meet.jit.si (안드로이드) : 일반 통화와 화상 통화, 문자메시지, 파일 공유기능이 있다. 애플리케이션이 아니기 때문에 다운로드가 필요없지만 크롬, 오페라, 파이어폭스 나이틀리 등의 브라우저를 통해 접속해야 한다. PC에서 사용할땐 Jitsi 로 접속하면 된다. 단, 아이폰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하다.

5. 파일공유 miniLock (PC 소프트웨어) : 이메일로 일반파일, 사진, 동영상을 보내거나 받을 때 ‘미니락’ 아이디를 사용해서 첨부하면 안전하게 공유할 수 있다.

6. 웹브라우저 보호 Mailvelope (PC 소프트웨어) : 크롬, 파이어폭스 등의 웹브러우저에 이 프로그램의 기능을 더하면, 아웃룩을 비롯해 이메일 사용시 보안면에서 유용하다.

7. 클라우드 SpiderOak : 보안이 강화된 웹 클라우드 시스템으로 매달 12달러의 사용료를 부담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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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킹 #프로그램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