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의원들이 23일 '셀프디스' 캠페인을 시작했다. 첫 주자는 문재인 대표다.
문 대표는 "강한 카리스마를 보여드리지 못해서 죄송합니다"라고 했다.
이날 박지원 의원도 '셀프디스'를 했다.
'셀프디스' 캠페인은 새정치민주연합이 당 이미지 쇄신을 위해 영입한 손혜원 홍보위원장의 첫 작품이다. 손 위원장은 소주 ‘처음처럼’ ‘참이슬’, 가전제품 ‘딤채’ 등을 '브랜딩'한 전문가다.
앞으로 100여명의 의원이 캠페인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제 막 시작했지만 일단 주목을 끄는 데는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