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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표가 생각하는 자신의 문제점(이미지)

ⓒ새정치민주연합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들이 23일 '셀프디스' 캠페인을 시작했다. 첫 주자는 문재인 대표다.

문 대표는 "강한 카리스마를 보여드리지 못해서 죄송합니다"라고 했다.

이날 박지원 의원도 '셀프디스'를 했다.

'셀프디스' 캠페인은 새정치민주연합이 당 이미지 쇄신을 위해 영입한 손혜원 홍보위원장의 첫 작품이다. 손 위원장은 소주 ‘처음처럼’ ‘참이슬’, 가전제품 ‘딤채’ 등을 '브랜딩'한 전문가다.

손혜원 “우리가 거듭나기 위해 할게 제일 먼저 반성이다. 제가 소비자 상대로 하는 일을 할 때와 틀릴지 모른다는 긴장을 굉장히 많이 하고 반성을 많이 하고 살아왔다. 국민들이 우리 당에 섭섭해 하고 마땅치 않아 하고 모자라다 느끼는 부분을 유머를 담아 반성하는 기회를 만들고 싶었다”(한겨레 7월23일)

앞으로 100여명의 의원이 캠페인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제 막 시작했지만 일단 주목을 끄는 데는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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