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는 아직 밝다. 우리가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귀여움이 세상 곳곳에 숨어있기 때문이다.

21일(현지시간) 동물 뉴스사이트 '더 도도'가 소개한 위 동영상이 증거다.

위 동영상은 7월 9일 페이스북 페이지 오션 리얼리티(Ocean Reality)에 올라온 것으로, 잠수부들과 바다사자의 실랑이가 포인트다.

귀여운 바다사자가 잠수부에게 뽀뽀를 하고, 이것도 성에 안차는지 카메라를 들고 있는 잠수부에게도 머리를 들이민다. '더 도도'는 바자사자가 마치 강아지같다고 표현했다. 그렇다. 안아달라고 보채는 귀여움이 강아지랑 똑 닮았다.

현재 이 동영상은 페이스북에서 3만9천번 넘게 공유되며 인기를 끌고 있다. 그만큼 바다사자의 귀여움이 신기하고 놀라운 것이 아닐까.

H/T The Do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