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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즈 알드린과 물리학자 브라이언 콕스가 트윗으로 달착륙 음모론자를 닥치게 하다

FILE - In this July 20, 1969 file photo, astronaut Edwin E.
FILE - In this July 20, 1969 file photo, astronaut Edwin E. ⓒASSOCIATED PRESS

지난 7월 20일 월요일은 달 착륙 46주년이었다. 그런데 여전히 어떤 바보들은 음모론에 빠져있다.

그 음모론에 따르면 닐 암스트롱과 버즈 알드린은 달이 아니라 나사가 만든 세트에서 연기를 했다고 전해진다. 어떤 사람들은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의 스탠리 큐브릭 감독이 그 장면을 촬영했다고도 한다.

지난 월요일, 맨체스터 대학의 물리학자 브라이언 콕스는 또다시 음모론자들의 메시지를 받고는 이렇게 답했다.

"이전에도 말했지만 다시 한 번 말할게요. 아폴로 11호가 달에 착륙한 적이 없다고 믿는다면 당신은 엄청난 돌대가리입니다. 그리고 새로운 뇌를 얻을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달에 실제로 착륙했던 우주비행사 버즈 알드린은 브라이언 콕스에게 답변을 보냈는데, 이게 또 걸작이다.

"브라이언 콕스는 정말 똑똑한 남자에요. 그리고, 만약 미국이 달에 착륙하지 않았다면 지금쯤 러시아가 그걸 폭로하고도 남았을 걸요."

버즈 알드린은 지난 2002년 한 음모론자 기독교도의 얼굴을 때린 적이 있다. 그 남자는 알드린을 따라다니며 "당신은 죄인이고, 겁쟁이고, 거짓말쟁이에 도둑이다!"라고 외치다가 크게 한 방 맞았다.

음모론자들이란.

허핑턴포스트US의 Famed Physicist Shuts Down Moon Landing Conspiracy Theorists In 1 Brilliant Tweet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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