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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젠더의 의미를 보여주는 92장의 아름다운 사진

  • 남현지
  • 입력 2015.07.21 12:39
  • 수정 2015.07.21 12:44

지난 여름, 허핑턴포스트 게이보이스 섹션은 트랜스젠더들에게 해시태그 #WhatTransLooksLike(트랜스젠더는 어떻게 생겼나)와 함께 사진을 공유해달라고 요청했다. 트랜스젠더 사회가 얼마나 다양하고 아름다운지를 보여주기 위해서 말이다.

그 결과는 정말 놀라웠다. 많은 사람들이 해시태그 #WhatTransLooksLike에 열광했고, 한 번 더 이 캠페인을 해달라는 요청도 수도 없이 받았다.

그래서 게이보이스팀은 한 번 더 #WhatTransLooksLike 사진 모으기를 하기로 했다. 이보다 더 좋은 타이밍은 없었다. 처음으로 사진을 요청한 이래 열두 달, 점점 트랜스젠더의 티핑 포인트(처음엔 미미하다가 갑자기 모든 것이 변화하는 극적인 순간)에 도달하고 있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유명인 케이틀린 제너의 베니피 페어 표지, 감동적인 ESPY 어워드 수상소감부터 트랜스젠더 소녀 재즈 제닝스의 리얼리티 TV쇼 출연, 트랜스젠더의 군 복무 허용까지. 지난 한해동안 트랜스젠더 사회에 정말 멋진 승리들이 이어지고 있다.

물론 아직 남은 것들도 많다. 트랜스젠더들은 여전히 과도한 수준의 편견에 직면하고 있으며, 자주 폭력의 대상이 된다. 이제 미디어에서 묘사되는 트랜스(성전환)의 의미는 점점 더 다양해지고 미묘하게 달라지고 있다. 그러므로 대부분 트랜스젠더들의 모습, 이야기, 경험들은 지금보다 더 주목받을 가치가 있다.

위와 같은 이유로, 우리는 #WhatTransLooksLike의 2탄 "#WhatTransLooksLike2"로 모은 아름다운 사진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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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허핑턴포스트US 92 Gorgeous Photos That Show What It Really Means To Be Trans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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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보이스 #동성애 #트랜스젠더 #라이프스타일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