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호와 레이디 제인은 매스컴과 썸을 타는 방법도 알고 있는 듯 하다. 둘 사이에 어떤 밀당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연일 '최측근'과 '연예관계자'들의 전언이 이어지면 기사가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7월 17일 스포츠경향은 방송인 홍진호와 레이디 제인의 복수의 관계자를 인용하며 "지난 5월 말 서울 홍대 모처에서 두 사람이 ‘교제 100일’을 기념하는 파티를 열었다”고 밝혔다.
놀라운 것은 이날 모임에 그들뿐 아니라 지인들과 연예계 동료들 역시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홍진호의 기습키스.
이 매체는 다른 관계자는 교제 사실을 기정 사실화했다면서 "두 사람의 교제와 ‘100일 기념 파티’ 소식은 홍진호의 최측근에게서부터 이야기가 나왔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tvN의 <로맨스가 더 필요해>에 출연하면서 친해진 후 공식적으로 '썸'을 타고 있다'고 발표한 바 있다. 특히 올해 JTBC <5일간의 썸머>에서 홍진호가 레이디 제인에게 기습키스를 하는 등 열애가 아니냐는 의혹을 받아오고 있다.
최 측근들과 연예계 관계자들이 계속해서 기사에 등장해 '교제하고 있다'고 말하는 가운데 두 사람의 소속사는 '친한 건 맞지만 사귀는 건 아니다'라고 부인해오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