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두렵고 무서운 곳은 어디일까? 그건 아무도 살지 않는 곳이다.
데비안트아트(DeviantArt) 유저인 ‘eledoremassis02’는 자신의 ‘Life After Disney’ 시리즈를 통해 황폐해진 디즈니랜드를 묘사했다. 말하자면 인류가 멸망한 이후 디즈니랜드는 어떻게 될까, 상상한 것이다.
그는 히스토리 채널의 ‘Life After People’시리즈에서 이 프로젝트의 영감을 얻었다. 지구에서 갑자기 인류가 사라진 상황을 가정하고 과학자와 엔지니어들이 이후 지구의 모습은 어떻게 변하는가를 예상해 영상으로 구현한 다큐멘터리다. 꿈의 공장이고 환상의 나라이자, 모든 사람을 행복하게 해주던 디즈니랜드 또한 인류가 없다면 유령의 섬과 다를 게 없을 것이다.
허핑턴포스트US의 Artist's Abandoned Disney World Is A Whole New World Of Creepy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