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코미디언 제임스 코든이 진행하는 '레이트 레이트 쇼' 노래방 코너는 아주 유명하다.
출연자와 제임스 코든이 자동차 안에서 노래를 부르는 방식인데, 이제까지 저스틴 비버, 머라이어 캐리, 제니퍼 허드슨 등 짱짱한 가수들이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에는 가수 로드 스튜어트(Rod Stewart)와 에이셉 라키(A$AP Rocky)가 출연했다. 45년생(로드 스튜어트)와 88년생(에이셉 라키)의 만남이니, 이건 뭐 진정한 '올드 앤 뉴'다.
3분 20초부터 보라!
위 동영상을 보자. 로드 스튜어트와 제임스 코든이 약 3분 정도 대화를 나누다가, 에이셉 라키의 최근 히트곡 '에브리데이(Everyday)'를 부르기 시작한다. 이 노래는 로드 스튜어트가 미구엘, 마크 론슨과 피처링한 것이기도 하다.
깜짝 놀라게 되는 부분은 에이삽 라키의 등장이다. 랩 부분 차례가 되자 에이셉 라키가 뒷좌석에서 나타난다.
웃음을 자아내는 부분은 스웨그 넘치는 라키의 제스처에 무심한듯 반응하는 로드 스튜어트다. 'fuxxing'을 외쳐대는 라키의 얼굴을 귀여운 손주보듯 쓰다듬기도 한다.
'에브리데이' 전곡을 감상하고 싶다면 아래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