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의 뉴호라이즌스 호가 새로운 사진들을 보내왔다. 눈이 튀어나올 정도로 디테일한 명왕성과 그 달의 사진들이다.
나사는 이 사진들을 보고 흥분을 감추지 못한 듯, 지난 밤 "You ain't seen nothing yet!(지금까지 본 건 아무것도 아님!)"이라는 트윗을 날렸다.
농담이 아니다. 일단 한 번 보시라.
명왕성 산의 클로즈업. 충돌로 만들어진 크레이터가 없는데 이는 명왕성 표면이 태양계의 다른 천체들보다 젊다는 소리다.
Zoom into Pluto & discover mountains, seen during yesterday's @NASANewHorizons#PlutoFlyby: http://t.co/6QLXLxiW0o
— NASA (@NASA) July 15, 2015
명왕성 표면의 산악지대를 보여주는 줌 동영상
플루토의 달 카론의 가장 디테일한 사진. 뉴호라이즌은 거의 10km 깊이의 계곡을 발견했다.
명왕성의 또 다른 달인 하이드라. 나사에 의하면 하이드라의 모양은 감자 같고, 직경은 33km x 42km다. 그리고 대부분이 얼음으로 형성되어 있다.
플루토의 메탄 지도.
나사는 금요일에 더 많은 이미지들을 공개할 예정이다!
허핑턴포스트US의 Dazzling New Pluto Photos Are The Best Ever Taken Of The Icy Dwarf Planet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허핑턴포스트에 문의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