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적인 사람들에 의해 이제까지 디즈니 공주들은 현실적인 허리선, 얼굴형으로 재탄생되어왔다. 이번에는 '이름없는 인형'이라고 알려진 한 창작자가 자신의 텀블러에 '짧은 머리'를 한 디즈니 공주의 모습을 올렸다. 아래에서 쿨한 머리모양을 한 공주들을 보자. 시원해 보이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이다.
'공주와 개구리' 티아나, '알라딘' 자스민을 비롯한 디즈니 공주들의 짧은 머리카락은 지금같은 여름에 더없이 완벽해보인다(겨울왕국이라고 해도!). 아리엘의 머리카락은 약간 단발이고, 라푼젤은 1950년대 유행한 짧은 머리모양 '픽시'와 비슷하다. 공주들의 각기 다른 머리모양을 보는 것도 재미다. 티아나는 가수 조제핀 베이커를 상기시키는 스타일을, 엘사는 미드 '오렌지 이즈 더 뉴블랙'에 나오는 루비 로즈의 스타일이다. 이들에게 공통점이 하나 있다면, 짧은 머리라도 끝내주게 멋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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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왕국 엘사
백설공주
라푼젤
공주와 개구리 티아나
신데렐라
인어공주 아리엘
알라딘 자스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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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허핑턴포스트US Your Favorite Disney Princesses, Reimagined With Short Hair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