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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7월 14일 12시 18분 KST | 업데이트됨 2015년 07월 14일 12시 19분 KST

시베리안 허스키를 엄마처럼 따르는 새끼 고양이(사진, 동영상)

죽음의 문턱에서 구조된 새끼 고양이 로지(Rosie)는 다행히 새로운 가족을 찾았다. 고양이와 토끼, 그리고 시베리안 허스키까지 여러 동물들이 있었던 것. 많은 동물친구 가운데 로지의 선택을 받은 이는 바로 시베리안 허스키 릴로(Lilo)였다. 당시 생후 3주밖에 되지 않은 로지는 릴로의 보살핌을 받았고, 약 1주일 후에는 눈을 뜨고 걸어다니기 시작했다고 한다. 이때부터 로지는 릴로를 엄마처럼 대했다. 릴로도 로지를 자신의 새끼처럼 대했다. 그 결과 고양이인 로지는 지금 자신이 개인줄 알고 있다.

동물전문매체인 ‘더 도도’에 따르면, 한 동물이 다른 종의 동물을 기르고 양육하는 일은 흔치 않다고 한다. 릴리와 로지를 키우는 주인 또한 그들이 거의 모든 생활을 함께하는 모습을 보고 놀랐을 정도. “한 번은 로지를 공원에 풀어놓아 본 적이 있어요. 그런데도 로지는 릴로옆에 붙어서 그와 떨어지지 않으려고 했죠.”

사람들의 눈에는 이들의 관계가 신기해 보이는 게 당연할 것이다. 하지만 두 동물을 키우는 주인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절대 따라하지 말라”고 강조했다. “허스키는 먹이처럼 보이는 것들을 갑자기 물어버리는 것으로 소문난 동물이에요. 모든 고양이와 허스키가 친한 친구가 될 거라고 생각하면 안됩니다.”

그만큼 로지와 릴로는 특별한 관계다. 릴로의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사진을 통해 이들의 관계를 감상만이라도 해보자.

Pool side chillin' today!!😎 Happy 4th of July everyone!🎆🎇🎉 #liloandrosie

Hello! We Are Lilo&Infinity!😄(@lilothehusky)님이 게시한 사진님,

Winding down for the night😴 Good night world!🌎🌌 #liloandrosie

Hello! We Are Lilo&Infinity!😄(@lilothehusky)님이 게시한 사진님,

Rosie's first outing to the park! She's so adventurous and confident, just like her mama!😍

Hello! We Are Lilo&Infinity!😄(@lilothehusky)님이 게시한 사진님,

PRESENTED BY 호가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