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한국인의 여행을 '뻔'하게 만드는 4가지 함정

  • 구세라
  • 입력 2015.07.28 05:57
  • 수정 2018.02.13 05:11
ⓒShutterstock / Ollyy

‘누나’부터 '할배', '청춘', '아이돌'까지 모두가 여행을 떠난다. 2015년 Visa가 25개국 13,603명을 상대로 한 조사에 따르면, 한국인은 2년 동안 평균 5회 이상을 여행한다. 세계 평균 3회에 비하면 1.5배 이상 높은 수치. 전국민 공통 취미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심지어 여행도 유행이 있다. 대만, 스페인, 터키. 가고 싶었던 나라가 TV에 나오면 고민부터 되는 게 현실. 당장 비행기 값도 치솟고, 현지인보다 한국인을 많이 보는 관광이 될지 모른다는 불안감 때문이다.

여름 휴가 시즌, 특별한 여행을 기대하는 당신을 위해 준비했다. 알 것 같으면서도 모르고, 알고 있어도 빠지기 쉬운 함정! 이제 여행을 뻔하게 만드는 몇 가지를 확인하고, 남들은 경험하지 못할 펀(fun)한 여행을 기다려보자.

어느새 우리는 '여행'의 의미를 '관광'으로 한정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그저 남들이 본 것을, 남들보다 더 싸게 많이 보는 것에만 열을 올리는 순간 여행은 조금 더 뻔해지기 마련. 바쁜 일상에 열심히 고생했던 당신, 여행까지 너무 열심일 필요 없다. 이제 당신의 여행에 우연의 기쁨을 허락하자.

“우리가 여행으로부터 얻는 즐거움은 여행의 목적지보다 여행하는 심리에 더 좌우될 수도 있다.” 알랭드 보통은 <여행의 기술>에서 말한다. 그의 말대로, 사실 우리가 갈망하는 것은 유명한 관광지에서 치이듯 남긴 기록용 사진이 아닐지도 모른다. 호텔 방에서 연인과 호화스럽게 자는 늦잠. 길을 헤매다가 우연히 발견하는 핫플레이스. 혼자 기차 안에서 보는 풍경. 모르는 메뉴에 도전해서 맛보는 새로운 세계. 이국적인 장소에서 얻는 이런 사소한 영감이야말로 여행을 빛낸다는 사실!

계획 없는, 혼자 하는, 검증되지 않은 여행이라고 크게 걱정할 필요 없다. 이미 당신은 충분히 현명하니까. 세계 최대 파트너십을 보유한 Visa도 언제 어디서나 당신과 함께한다. 당신의 아주 작은 우연까지도 특별한 경험이 될 수 있도록 응원하면서. Not a tourist, Be a traveler!

익숙한 음식 대신 현지에서는 현지식으로. #notatourist 3,800만개의 가맹점과 함께하는 비자카드라면인기 있는 료칸부터 작은 규모의 료칸까지 자유롭게 푸드 투어를 떠날 수 있답니다. 여러분이 여행지에서 접한 특별했던 미각의 경험, 무엇이었나요?

Posted by Visa on 2015년 7월 23일 목요일

* 이 콘텐츠는 VISA의 지원으로 제작된 네이티브 애드 (Native AD)입니다.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라이프스타일 #문화 #여행 #관광 #visa #비자 #신용카드 #비자카드 #해외 여행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