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송민호 "불쾌하셨을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공식입장)

ⓒOSEN

Mnet '쇼미더머니4' 가사 논란을 불러일으킨 위너의 송민호가 공식입장을 내놓았다.

지난 10일 방영된 '쇼미더머니4' 3차 오디션에서 송민호는 "MINO 딸내미 저격 산부인과처럼 다 벌려"라는 가사로 랩을 했다. 이에 시청자들과 누리꾼은 SNS 등을 통해 불쾌감을 표현했고, 대한산부인과의사회는 13일 오전 송민호, YG, 쇼미더머니4에 항의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쇼미더머니4 제작진은 해당 방영분에 대해 공식보도자료를 통해 "명백한 제작진의 실수이며 편집에 더욱 더 신중을 기하겠다"고 사과한 바 있다.

13일 오후 송민호는 위너의 공식 페이스북에 "쇼미더머니를 통해 논란이 된 가사에 대해 진심으로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라고 사과문을 올렸다. 그는 논란이 된 가사에 대해 "쟁쟁한 래퍼들과의 경쟁 프로그램 안에서 그들보다 더 자극적인 단어 선택과 가사를 써야 한다는 부담감이 잘못된 결과를 초래한 거 같습니다"라고 해명했다.

안녕하세요. 위너의 송민호입니다.쇼미더머니를 통해 논란이 된 가사에 대해 진심으로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너무 후회스럽고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쇼미더머니라는 쟁쟁한 래퍼들과의 경쟁 프로그램 안에서 그들보...

Posted by WINNER on 2015년 7월 12일 일요일

[관련기사]

-대한산부인과의사회 "송민호, YG, 쇼미더머니4 사과하라"(성명서 전문)

-송민호 "산부인과처럼 다 벌려" 가사 트윗 반응 모음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송민호 #위너 #대한산부인과의사회 #송민호 논란 #송민호 랩 #문화 #쇼미더머니4 #힙합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