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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키 힐튼 로스차일드 가문의 상속자와 영국 궁전에서 결혼하다(Feat.발렌티노)

  • 박세회
  • 입력 2015.07.13 07:59
  • 수정 2015.07.13 09:34

전 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두 가문의 상속자들이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 7월 10일(현지시각) 스플래시 뉴스는 글로벌 호텔 체인 힐튼가 상속녀이자 패리스 힐튼의 여동생인 니키 힐튼이 브리티시 뱅킹의 소유주 로스차일드 가문의 후계자 중 한 명인 제임스 로스차일드(31)와 결혼식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두 가문의 후계자답게 결혼식이 열린 곳은 런던의 켄싱턴 궁전. 현재 영국의 왕자인 윌리엄과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비가 사는 곳이다.

The night before ???? @nickyhilton @jamesroths

Barron ???? Hilton(@barronhilton)님이 게시한 사진님,

로스차일드 가문은 세계 금융을 지배하고 있는 '황금 권력'으로 불린다.

Words cannot describe how happy I am for my sister. She found the love of her life and a man that I am truly proud to call my brother in law. Love you both ❤️

Barron ???? Hilton(@barronhilton)님이 게시한 사진님,

한편 이날 화제를 모은 것은 역시나 니키 힐튼이 입은 드레스. 헐리우드테이크 에 의하면 이 드레스는 발렌티노의 오트쿠튀르 제품으로 7만 7천 달러(약 8천7백만 원)로 알려졌다.

니키 힐튼은 우리가 모두 아는 힐튼 호텔 체인의 창업자 콘래드 힐튼의 증손녀로 그녀의 아버지가 현재 소유주 리처드 힐튼이다. 그러나 제임스 로스차일드의 가계도 만만치 않은 부를 자랑한다. 제임스는 역사상 가장 부유했던 인물로 꼽히는 마이어 암셸 로스차일드의 후손으로, 현재 로스차일드 가문은 상속자가 너무 많아 재산이 얼마인지 측정하기 힘들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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