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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 시급에 대한 신촌대학교 대자보의 반응(대통령체)

ⓒ페이스북/신촌대학교

최저임금이 6,030원으로 책정되었다.

2015년도보다 8.1%올랐다. 그리고 신촌대학교라는 대안 학교에서 재밌는 반응을 내놨다. 요새 가장 유행하고 있는 프레지던트 체를 사용해 아주 유려한 복문으로 최저임금에 대한 복장 터지는 심정을 잘 표현했다.

그러나 일반 독자들에게는 다소 난해할 수 있는 문장. 페이스북에서 인기 절정을 달리는 박근혜 번역기가 이 글을 보고 해당 문장의 내적 심상이 정확히 어떤 말인지를 번역했다.

1. 최저임금이 5580원에서 6030원으로 450원 올랐습니다.2. 하루 8시간 일하면 3600원 더 받습니다.3. 버스요금이 왕복 300원 올랐습니다.4. 지하철요금이 왕복 400원 올랐습니다.5....

Posted by 박근혜 번역기 on 2015년 7월 8일 수요일

한편, 신촌대학교는 올해 문을 연 대안학교로 몸플학과, 아웃도어학과, 소셜아트학과 등이 있으며 각 학과는 '일일 대자보' 형태로 페이스북을 통해 소통하고 있다. 아래는 신촌 대학교의 일일 대자보 모음이다.

20150508 어버이날신촌대학교의 오늘

Posted by 신촌대학교 on 2015년 5월 7일 목요일

H/t etorr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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