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그리고 가장 유명한 여배우 중 하나인 제니퍼 로렌스는 자신이 얼마나 대단한 스타인지 잘 모를 것 같다. 2013년에 잭 니콜슨을 만났을 때도, 제프 브릿지를 만났을 때도 그녀는 얼굴을 붉히며 수줍은 소녀처럼 깜짝 놀라곤 한다. 다미안 루이스를 만났을 때는 어찌나 호들갑을 떨었던지 다미안이 오히려 깜짝 놀랐을 정도다.

그리고 역시나 이번 코믹콘에서 빌 머레이를 만난 그녀는 쩍 벌어진 턱을 다물 줄을 모른다. 그런데, 제니퍼 로렌스를 만난 빌 머레이는 어떤 생각을 했을까? 아마 속으로 이러지 않았을까? '우와 짱이다. 제니퍼 로렌스야!'라고. 빌 머레이는 몰라도 다미안 루이스는 분명히 친구들에게 제니퍼 로렌스와 허깅을 했다고 자랑했을 것이다.

아래 비디오는 다미안 루이스와 더블 인터뷰를 하는 제니퍼 로렌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