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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취향을 가진 당신에게 가장 '힙'한 소비 트렌드 5

  • 구세라
  • 입력 2015.07.14 05:54
  • 수정 2015.08.12 12:06
ⓒgettyimagesbank

물건을 살 때 당신은 싸든 비싸든 개의치 않는다. 언제나 가격보다 개인의 취향을 중시하며 아이템을 고르기 때문이다. 자신만의 특별한 취향을 가진 당신에게 ‘소비’는 새로운 세상을 만나게 해 주는 소중한 기회이자 스타일 그 자체다.

아무것에나 마음을 내주지 않으면서도 유행에 뒤처지지 않고, 돈을 쓰면 쓸수록 자신만의 정체성을 쌓으며 라이프 스타일을 만들어간다. 소비의 진정한 기쁨을 누릴 줄 아는 당신에게 요즘 가장 힙한 트렌드 5가지를 소개한다. 다양하고 색다른 경험을 누릴 줄 아는 당신이 가장 끌리는 아이템이 무엇일지 벌써 궁금해진다.

1. 쓰레기로 만든 제품이 당신을 ‘핫(Hot)’하게 만든다.

물건 하나를 골라도 남보다 반 보 앞서는 특별함을 추구하는 당신. 어디서나 살 수 있는 똑같은 제품엔 좀처럼 흥미가 생기지 않는다. 그런 당신에게 버려지는 폐기물을 새롭게 디자인해 만든 ‘업사이클링’ 제품은 진정 소울 메이트가 아닐까. 아디다스는 바다보호단체 '팔리'와 함께 바다 쓰레기로 재활용 신발을 만들었고, 토리노의 가구회사 'Izmade'는 버려지는 토마토 캔으로 8가지 컬러의 마르게리타 램프를 탄생시켰다. 국내 최초 업사이클링 브랜드인 ‘에코파티메아리’도 재활용 데님과 자투리 가죽으로 가방과 카드 케이스 등 실용적인 제품을 내놓으며 이목을 끌고 있다. 업사이클한 제품들은 재료의 성격 덕분에 독창적인 아이디어에 세련된 디자인으로 탄생. 세상에 하나뿐이라는 인식까지 더하며 세계 곳곳에서 핫한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LINK:프라이탁, 에코이스트, Izmade, 에코파티메아리

2. 직접 만드는 재미가 당신의 일상을 ‘펀(Fun)’하게 바꾼다.

“요새 뭐 재미있는 일 없을까”하는 말을 입에 달고 사는 당신. 가슴이 두근거리고 손발이 바지런해지는 체험까지 동반할 물건을 찾는다면, 셀프•홈메이드 제품이 딱이다. 여름의 더위를 식혀줄 맥주•탄산수•착즙 주스 제조기, 레이저로 피부 관리와 제모를 돕는 셀프 홈케어 뷰티 기기도 인기 행진. 최근에는 ‘이케아 세대’라는 말이 등장할 정도로 셀프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정말 뜨겁다. 저렴한 가격에 자신의 취향을 듬뿍 담아 조립하는 재미를 누릴 수 있기 때문. 한국판 이케아로 볼 수 있는 ‘더라이프’는 이마트 트레이더스와 함께 문을 열며 그 열기를 더하는 모양새다. 매장 내부에는 주문형 제작 생산을 돕는 ‘디자인 스튜디오’가 마련돼 있고, 고객이 원하는 스타일로 가구를 만들 수 있는 목공소도 설치될 예정이라고 한다.

LINK:이케아, 이마트타운 더라이프

3. 전문가의 추천이 당신의 고민을 ‘쿨(Cool)’하게 날린다.

고민이 번거롭고, 결정이 너무 어려운 당신. ‘귀차니스트’ 이름표가 당당하게 어울리는 당신이라면, 다양한 취향을 충족시켜줄 전문가의 큐레이션 제품을 만나보자. ‘OO박스’라는 뷰티 제품으로 사람들에게 그 존재를 알렸던 큐레이션 제품들은 이제 패션, 선물, 음식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 걸쳐 친근하게 만날 수 있다. 연인과의 특별한 기념일에 선물하기 적합한 아이템을 큐레이션 해주는 커머스 ‘네모네’, 신선한 샐러드와 빵, 주스 등 건강 식단을 구성해 정기 배달해 주는 ‘덤앤더머스’가 있다. 남다른 안목과 취향을 가진 전문가들이 패션 아이템을 큐레이션해 주는 ‘바이박스’도 인상적이다. 이제 당신은 힘들이지 않고 간편하게 센스, 건강까지 모두 챙긴 패셔니스타가 될 수 있다.

LINK:네모네, 덤앤더머스, 바이박스

4. 이국적 정취가 당신의 라이프 스타일에 ‘힙(Hip)’한 포인트를 준다.

간소한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며, 이국적인 정취를 소소한 하루에 담고 싶은 당신. 북유럽 스타일로 공간을 배치하고, 느낌 있는 디자인 제품으로 공간을 채워보자. 킨포크 스타일로 데코한 테이블에서 소담한 식사를 나눠보는 건 어떤가. 이 모두가 감성 포인트를 중요시하는 당신을 위한 가이드다. 우선 ‘KINFOLK’, ‘북유럽 스타일’ 등의 서적에서 기본 지식을 접하며 당신이 원하는 이국적 정취에 대한 이해를 돕자. 그런 뒤 당신의 일상에 본격적으로 힙한 아이템들을 불러들이는 것. 즐거운 도시농사를 꿈꾸며 ‘파머스 러브 레인’을 찾고, 북유럽산 자작나무로 만든 국산 수제 스피커 ‘쿠르베’ 같은 아이템을 선택하는 것도 방법이다. A부터 Z까지 어떤 이국적 트렌드를 접하더라도 자신만의 감성에 여유를 담자. 당신이 키덜트족이라면 어른들을 위한 장난감 가게 펀샵에서 심플한 디자인 제품들을 찾아보는 것도 좋겠다.

LINK:킨포크, 펀샵, 파머스 러브 레인

5. 지갑을 열 때마다 당신의 마음이 '영(Young)'해진다.

의미 없는 소비만큼은 도무지 마음이 내키지 않는 당신. 내게 필요한 것을 사면서 어려운 이웃과 정을 나눌 수 있는 ‘착한 소비’가 있다. 바로 사회적기업 제품을 구매해 소비의 선순환을 일으키는 것. <해리포터>로 유명한 여배우 엠마 왓슨이 홍보하는 친환경 공정무역 패션브랜드 ‘People Tree’는 유기농 면에 친환경 염료를 섞어 제품을 만든다. 유기농 비건 프렌들리 샵 ‘Jack's soap’에서는 비누 하나를 구입하면, 또 하나가 저개발국 아이들에게 기부된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탐스슈즈처럼! 에너지 빈곤국의 전기 없는 깜깜한 밤을 도와줄 사회적기업 ‘D.light Design’도 주목해 보자. 낮 동안 태양에너지를 비축해 12시간 유지하는 램프를 만드니까. 당신의 따뜻한 마음이 언젠가는 맥도날드 불빛으로 공부하는 홈리스 소년에게도 가 닿을 것이다. 국내에서도 ‘위캔쿠키’, ‘마스코바도 원당’, ‘씨튼베이커리’ 등의 사회적기업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LINK:People Tree, Jack's soap, D.light Design, 마스코바도

아름다운 소비를 세련된 방식으로 끌어내는 사회적기업 제품이야말로 명품 중의 명품. 장애인을 고용하기 위해 쿠키를 굽는 ‘위캔쿠키’, 저개발국의 농가를 지원하는 비정제 원당 '마스코바도', 수익금 전액을 장애인 재활에 쓰는 ‘씨튼베이커리’ 등은 양질의 상품으로 찾아와 건강한 몸과 따뜻한 마음을 모두 챙긴다. 나눔을 더하는 착한 소비에 참여해보고 싶은가. GS SHOP에서는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6월 26일부터 2015년 사회적기업의 날을 맞아 모바일 기획전을 열고 있다. ‘에코파티메아리’, ‘동그라미 플러스’ 등 이색적인 사회적기업 제품을 다음 링크에서 모두 만나보자.

>>> GS SHOP & 아름다운가게 모바일 기획전 가기

* 이 콘텐츠는 GS SHOP & 아름다운가게의 지원으로 제작된 네이티브 애드 (Native AD)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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